[포토] 시운전 중인 지하철 9호선 탑승하는 오세훈 시장

입력 2009-05-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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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올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시운전 중인 지하철 9호선에 탑승하고 있다.

9호선 모든 역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고려했고, 다른 전동차보다 좌석도 넓으며 모든 역 화장실에는 파우더룸과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돼 있고, 어린이 전용 화장실도 있어 아이와 함께 외출한 엄마들을 배려했다.

시민들의 이용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9호선 고속터미널역은 기존 3호선 구조물과의 간격이 15㎝에 불과해 특수공법을 사용했으며, 천정에 강파이프 구조를 그대로 노출시킨 대형아치형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9호선은 상반기 중 1단계 구간인 김포공항~여의도~노량진~논현동을 잇는 연장 25.5㎞ 을 개통, 급행열차를 도입해 김포공항에서 강남까지 30분에 진입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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