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차서원, ‘혼전임신’ 부모된다…“제대 후 결혼식”

입력 2023-06-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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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캡처)

배우 엄현경(37)과 차서원(32)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현재 엄현경은 임신 중으로 알려졌다.

5일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도 전했다.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이날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해피엔딩을 맞은 드라마 속 러브라인처럼 현실에서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내년 차서원의 전역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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