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2m30으로 2위…우승은 해리슨

입력 2023-06-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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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이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바를 넘고 있다. (피렌체 로이터=연합뉴스)
한국이 낳은 세곚거인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2023년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회 연속 2위에 올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상혁은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루이지 리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을 넘어 2m32의 주본 해리슨(24·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인 5월 6일 도하 대회에서도 해리슨이 2m32로 1위, 우상혁이 2m27로 2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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