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률이 3%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3(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 올랐다. 지난 2021년 10월(3.2%) 이후로 1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8.0% 내렸다. 2020년 5월(-18.7%) 이후 3년 만의 최대 감소 폭이다. 경유는 24.0%, 휘발유는 16.5%, 자동차용 LPG는 13.1% 각각 하락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의 한 주유소.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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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주유소.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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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주유소.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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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주유소.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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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주유소.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