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서프라이즈에 소폭 반등”

입력 2023-06-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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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2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5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서프라이즈에 따른 안도감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변동 없이 3204.6, 선전 종합지수는 0.5% 오른 2012.2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서프라이즈에 따른 안도감으로 소폭 반등했다. 5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경기 확장 국면으로 전환된 가운데 50.9로 예상치와 이전치인 498.5를 모두 웃돌면서 투자심리를 회복했다”며 “다만, 5월 관영 PMI 지표 부진으로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해 지수 상승폭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월 중국에 방문할 예정”이라며 “최종 일정은 미확정이나 텐센트, 바이트댄스, 비야디, 샤오미, Li오토 등과 회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 지수 연구소는 5월 100대 도시 신규 주택의 ㎡당 평균 가격은 1만6180위안으로 전월 대비 0.01% 하락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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