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실적 개선 전망에 5% 가까이 상승

입력 2023-06-0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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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인텔(Intel)이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5% 가까이 상승했다.

31일(현지시간) 인텔은 전 거래일보다 4.83% 오른 31.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데이비드 진스너(David Zinsner) 인텔 CFO는 "3분기 이후에는 중국 재고가 완화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2분기 수익도 실적 가이던스의 최고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어드밴스오토파츠(Advance Auto Parts)는 35.04% 급락한 72.8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조정된 주당순이익이 72센트로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밑돌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빠졌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회사의 조정된 주당순이익을 2.57달러로 예상했다. 또한 어드밴스오토파츠의 수익도 부진한 것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준으로는 △애플 -0.03% △마이크로소프트 -0.85% △아마존닷컴 -0.89% △엔비디아 -5.68%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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