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바시온, 코빅실 中 알리바바 이어 동남아 최대 플랫폼 라자다ㆍ쇼피에 출시

입력 2023-05-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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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바시온은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자다 및 쇼피에 ‘코빅실’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료 = 샐바시온)

샐바시온이 미국 아마존과 월마트, 중국 알리바바에 이어 동남아 온라인 시장까지 점유율을 확대한다.

샐바시온은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자다(Lazada) 및 쇼피 (Shopee)에 ‘코빅실’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라자다는 동남아 6개국에서 1억 명 이상이 사용중이다. 쇼피는 동남아 시장에서 연간 거래규모만 40조 원에 달한다.

샐바시온에 따르면 동남아는 온라인 인구가 약 6억 명에 이르며, 평균 연령은 30여 세의 젊은 인구층과 60% 이상의 높은 인터넷 보급률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이 연평균 30~35%의 성장세로, 2025년에는 2340억 달러(약 310조 원)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샐바시온 관계자는 "동남아는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이라며 “특히 전세계 관광객의 급격한 유입과 더불어, 최근 캄보디아에서 조류독감 인간 사망 사례에 따라 공포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빅실은 세계 최초로 감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효능을 동시에 만족시킨 비강 스프레이 제품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독감 등 모든 호흡기 바이러스에 99% 이상의 중화력을 검증받았다.

이 제품은 네이처(Springer Nature),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오픈 액세스 플랫폼(Open Access platform)인 'Global literature on coronavirus disease' 등을 통해 공식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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