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온라인 지도에서 집 구한다

입력 2009-05-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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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출퇴근거리 및 대중교통 사전 탐색기능

온라인 상의 지도와 부동산 정보가 만났다.

야후! 코리아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야후! 부동산 서비스에 지도를 결합시킨 ‘부동산맵’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부동산맵’ 서비스는 온라인 지도와 생활정보를 결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이용자들은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 매물을 검색함과 동시에 위치 및 주변 입지 조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시세와 단지규모, 면적, 구조 등의 아파트 상세정보를 비롯해 관련 뉴스까지 확인할 수 있고 ‘아파트 찾아가기’ 서비스 경우 해당 아파트 찾아가는 방법은 물론 직장까지의 이동거리와 대중교통편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지도 위에 표시되는 ‘학교정보’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지역의 인근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위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자녀들의 등하교 동선을 고려한 거주 위치를 선정하는데 유용하다.

야후! 코리아 김대선 총괄 사장은 “부동산맵 도입으로 아파트 매물•시세 확인은 물론 위치, 주변시설, 교통정보까지 한 번에 알 수 있어 사용자들의 발품을 크게 줄여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후! 코리아는 지난 3월 말에는 석유공사와 제휴를 맺고 지도 위에서 바로 전국의 ‘주유소 유가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지역의 주유소 위치와 유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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