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이벤트로 뉴욕라이프 Get New 리무진이 향한 곳은 경남 진해에 위치한 진해가정상담센터. 이 센터는 지역 내 21쌍의 다문화가정 부부와 그들의 자녀를 포함한 총 80여명을 모집해 뉴욕라이프 Get NEW 리무진 버스를 타고 창녕으로 '다문화가정 양성평등 부부캠프'를 떠났다.
캠프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사소통 훈련, 국제결혼 관련 법률 및 양성평등에 관한 강의 등 다문화가족이 건전한 가정을 이루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국 출신인 주부 방계추씨(35)는 "생활에 쫓겨 쉽게 가질 수 없는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을 갖고,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꼭 필요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욕라이프의 Get New 리무진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뉴욕라이프 홈페이지(www.nyl.co.kr)에 단체 및 모임 소개, 활동 계획 등 리무진 버스가 필요한 사연을 올리면 심사를 통해 최대 1박 2일 동안 리무진 버스를 3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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