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쥬시꾸뛰르ㆍ꼼뜨와데꼬또니에 패밀리 세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직수입하는 쥬시꾸뛰르와 꼼뜨와데꼬또니에 브랜드는 이번에 처음으로 패밀리세일을 실시하며, 총 20억원(할인가 기준) 규모의 전 재고물량이 총 동원되는 대형행사로 각 브랜드의 사계절 이월, 재고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쥬시꾸뛰르의 트랙수트가 12만~20만원, 신발과 가방이 각 2만5000~21만4000원, 꼼뜨와데꼬또니에의 원피스 7만2000원, 티셔츠를 5만8000원에 판매한다.
표상근 꼼뜨와데꼬또니에 바이어는 "두 브랜드의 사계절 의류, 가방, 신발 등 전 품목이 총 동원되는 행사인만큼 두 브랜드의 매니아들은 꼭 한번 와볼만한 행사"라며 "물량도 연중 최대 규모로 현대백화점에서만 진행되는 패밀리세일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평균 5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