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센터와 간호본부의 주최로 열린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병원직원들이 직접 환아들을 위한 춤과 노래 등 활기찬 격려 공연을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개그맨 정준하씨와 가수 김원준씨가 환아들을 위한 노래 공연을 마련했으며,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인기 개그맨 한민관, 김재욱 씨가 코믹한 마술을 선보여 병마에 지친 환아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최한용 원장은 “지금은 병원에서 건강한 몸을 위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환한 웃음을 얻고,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