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라면’ 이승기, 강호동 만나 이다인과 결혼 언급…“아주 잘살고 있다”

입력 2023-05-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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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형제라면’ 캡처)
‘형제라면’ 이승기가 아내 이다인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22일 첫 방송 된 TV조선·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 새 예능 ‘형제라면’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에노시마 섬에서 한국 인스턴트 라면으로 음식점을 오픈한 모습이 그려졌다.

40년 된 분식집에서 8년 만에 강호동과 이승기의 재회가 이뤄졌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서로를 마주하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기는 “형 몸이 문짝만 하다”고 농담을 건넸고, 두 사람은 서로를 꼭 껴안으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강호동은 “승기야”라며 와락 안았다. 강호동은 “너, 나 없이 살 수 있어?”라고 물었고, 이승기는 “아주 잘살고 있었다. 이제 결혼도 해요. 너무 잘살고 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배인혁과 만난 두 사람은 안면을 트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기는 “근데 사실 (형제라면 프로그램에) 주인이 있어야 한다. (강호동) 형이 혼자 주인을 맡아 달라. 우리는 그냥 동업자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 프로그램의 간판스타는 이승기다”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저는 강호동이라고 듣고 왔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치켜세웠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배인혁은 “제가 주인이다. 두 분이 굉장히 착각하고 있다. 시대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과거에 머물고 계시면 안 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맛을 담고 있는 라면의 다채로운 변주를 선사하며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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