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커뮤니티 캡처
19일 군에 따르면 육군 모 사단 간호장교 A중위는 1월 무단으로 소속 부대를 이탈해 진이 근무하는 부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중위는 이 과정에서 상부의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베타뉴스’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모 육군 부대 20대 간부 A중위가 1월 방탄소년단 진이 근무 중인 5사단 신병교육대를 무단으로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A중위가 방문 부대 간호장교와의 개인적 친분을 이용해 진에게 접근, 신병교육대 의무실에서 진에게 유행성 출혈열 2차 예방접종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A중위는 진에게 예방접종을 시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해 해당 장교에 대해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