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자회사 시큐센, 증권신고서 제출…6월 중 상장 예정

입력 2023-05-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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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의 자회사 시큐센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큐센의 총 공모주식수는 194만8000주, 희망공모가밴드는 2000~2400원이다. 6월 7~8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3~14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며, 6월 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큐센은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인증 및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디지털금융서비스,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 공급 및 생체인증·전자서명 솔루션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또한, 특허기반 신기술인 생체인증·전자서명 사업을 통해 회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을 대상으로 생체인증·전자서명 시스템을 공급 및 구축했고, 보험회사를 비롯해 은행·공공기관에도 추가 공급 확대를 추진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다.

신한은행에는 안면정보와 손바닥 정맥 정보를 이용한 통합인증플랫폼 구성과 AI 기술을 이용한 안면인증 솔루션을 공급해 '신한 SOL' 앱에 적용했다. 시큐센은 생체정보를 이용한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본인확인 등 시장 추가 확대도 모색 중이다. 최근 토큰증권발행(STO) 시장 활성화에 발맞춰 AI 기반 안면인증과 생체전자서명 서비스 공급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정주 시큐센 대표는 “금융권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도화된 IT보안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자본시장 침체 국면에 투자자 보호차원에서 낮은 공모가로 진행하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AI 기반 솔루션 기술력, 노하우 등의 역량을 기반으로 주력사업 안정화 및 신규작업 성장을 통해 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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