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이 9일 경기남부지역을 방문해 'CEO 현장소통'의 시간을 갖고 영업점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경기남부(화성, 평택, 안성) 지역의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0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전날 경기도 화성 창림모아츠를 방문했다. 창림모아츠는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차량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에는 전기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박성권 창림모아츠 대표는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고, 김 행장은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기술력 보유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행장은 이어 경기도 평택 포승공단 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기남부 지역 직원들이 초대한 소통행사에도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 행장이 취임 후 신설한 찾아가는 CEO 현장소통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두 번째 소통행사다. 김 행장은 야외에서 경기남부지역본부 관내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에 나섰다.
김 행장은 이 자리에서 "생생한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IBK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