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앱테크 서비스 ‘시드’ 출시 일주만에 가입자 1만명 돌파

입력 2023-05-09 15:39수정 2023-05-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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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초 앱테크 서비스 ‘시드(seed)’ 출시 일주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드’는 나무증권·QV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내 배너 클릭·구독 등 특정 미션을 참여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서비스다.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5월 한 달간 시드 오픈 기념 ‘나무팟’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나무팟이란 모든 고객의 참여 건수에 따라 NH투자증권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적립한 금액을 매주 목요일 당첨자 1명에게 몰아주는 투자 지원금이다. NH투자증권은 시드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매주 5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4일 나온 첫 번째 당첨자는 515만174원(세전)의 나무팟에 당첨됐다.

‘시드’는 홈 화면의 ‘시드’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클릭만 해도 받을 수 있는 포인트(클릭형) △미션 달성하고 포인트 쌓기(액션형) 등 다양한 유형의 미션 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획득한 포인트(NH포인트)는 국내주식 소수점(100원 단위), 해외주식 소수점(1000원 단위), 펀드 등에 투자하거나 현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장정임 NH투자증권 나무기획부장은 “적은 금액이라도 ‘시드’가 시드머니를 모으는 데 도움이 돼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드’를 포함해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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