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 영화 ‘가오갤3’는 개봉 4일째인 6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2만 8475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는 지난해 개봉해 4일만에 100만을 돌파한 ‘탑건: 매버릭’(819만명)과 3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1080만명)과 비슷한 속도이기도 하다.
또한 ‘가오갤3’는 지난 3일 개봉 이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극장가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현재 추이로라면 이번 주말 동안 ‘가오갤3’는 관객 동원 150만 돌파도 노려볼만 하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기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진 퀼과 위기에 처한 로켓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친 가디언즈 팀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3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