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함께웃자 대한민국' 희망캠페인 전개

입력 2009-04-30 14:58수정 2009-04-30 15:12

SK커뮤니케이션즈는 '함께웃자 대한민국' 캠페인 공식 사이트 '스마일 네이트'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함께웃자 대한민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멀티플렉스 '씨너스'와 '네이트'가 공동기획한 공익 캠페인이다.

온라인을 통해 웃음 사진공모전, 웃음 영화제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향후 전국에 있는 씨너스 영화관에서 사진전시회, 웃음 영화제 등을 개최해 전국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눌 계획이다.

SK컴즈는 네이트 외에도 싸이월드, 메신저 네이트온을 통해 캠페인 홍보활동을 전개중에 있다.

'스마일 네이트'에서는 슈퍼주니어 강인, 임창정, 배우 김민정, 강혜정 등 스타들이 전하는 행복메시지와 사인이 공개되며 캠페인 기간동안 알렉스, 정려원, 정재영, 김승우 등의 스타 메시지가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네티즌 참여코너 '웃음 사진 공모전'에서는 본인이나 가족, 연인, 친구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이나 웃음을 자아내는 사진을 응모하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300만원의 상금과 아이팟 터치 8G, DVD플레이어, 닌텐도DS,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웃음 이야기 공모전'은 재미난 이야기를 자유롭게 올리고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참가자 중 총 30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1인2매)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씨너스 영화관 전국 6개관에서 네티즌이 뽑은 국내외 코믹영화 50여 편을 상영하는 '웃음 영화제'가 개최, 웃음 관련 공연에 초대하는 '웃음 문화산책' 코너도 오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