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융위원회)
신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김미영<사진> 금감원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제1차 임시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미영 금감원 부원장보를 부원장인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부원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여자상업고 졸업 후 1985년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금감원에서 일반은행국 일반은행2팀장, 은행준법검사국 일반은행준법검사2팀장, 자금세탁방지실장, 여신금융검사국장,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부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6년 5월 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