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모바일앱 리뉴얼…디지털 판로확대 가속

입력 2023-04-28 10: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퍼스트’의 하나로 ‘공영쇼핑’ 앱을 리뉴얼 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환경‧경험(UI‧UX)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지원을 강화하고 모바일 비중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로 단장한 모바일 앱은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바탕으로 회원가입, 검색, 결제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공영라방의 숏클립을 전면 배치하고 테마별 상품 등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시간도 늘린다.

쇼핑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기획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 판로지원 효과도 더욱 높일 수 있다.

공영홈쇼핑의 지난해 모바일 판로지원액은 전년 대비 800억 원가량 증가한 3900억 원이다.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 결과다. 올해는 지난해 39%가량이었던 모바일 비중을 45%까지 높이고 디지털 판로확대 가속화에 나설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출석, 구매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적립금 3000원, 커피 기프티콘, 아이스크림 케익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각각 적립금 100만 원을 증정한다.

윤필섭 공영홈쇼핑 정보전략실 실장은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로지원 기능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바일 고도화를 진행했다”며 “새로워진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앱과 함께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