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증권업계 최초 앱테크 서비스 ‘시드’ 오픈

입력 2023-04-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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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앱테크 서비스 ‘시드(seed)’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앱테크 서비스란 앱 내 배너 클릭·구독 등 특정 미션을 참여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서비스다.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드는 나무증권·QV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홈 화면의 ‘시드’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클릭만 해도 받을 수 있는 포인트(클릭형), 미션 달성하고 포인트 쌓기(액션형) 등을 통해 여러 유형과 난이도의 미션이 주어진다. 참여를 통해 획득한 리워드(NH포인트)는 국내주식 소수점(100원 단위) 매매, 해외주식 소수점(1000원 단위) 매매, 펀드 등에 투자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나무고객본부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 속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앱테크를 통해 재미와 수익을 동시에 챙기는 걸 보면서 해당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는 시드머니를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불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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