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7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 제1터미널 지하 1층에서 지하 3층 아래로 2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A씨는 허리와 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공항 직원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하로 연결되는 나선형 계단 난간에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추락자가 크게 다쳐 치료받고 있어 면회가 되지 않고 있다. 추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