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27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양극재의 경우 IRA와 상관없이 고객사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북미 현지화 관련 투자 계획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 발표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내용이 수정되지 않는 전제 하에 투자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양극재는 북미 현지화 투자 계획을 변동 없이 진행 중이다. 향후 첨단세액 공제 등을 통해 적정한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분리막의 경우 북미 현지화 투자를 전제로 투자 규모를 고객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