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맑고 큰 일교차…새벽 서리도

입력 2023-04-27 05:00

▲(연합뉴스)

목요일인 27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최저 2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기온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최고 24도까지 올라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춘천 4도 △강릉 9도 △대전 5도 △청주 7도 △광주 6도 △전주 5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대전 22도 △청주 23도 △광주 23도 △전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3도 이하로 낮아져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