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리퍼블릭은행, 美 증시서 12% 넘게 급등 후 시간외 거래서 20% 급락

입력 2023-04-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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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리퍼블릭은행 주가 추이 (네이버)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이 장중 12% 넘게 급등했지만 시간외 거래서 20%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전 거래일보다 12.2% 오른 1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1분기 실적에서 예금이 전년대비 40.8% 급감한 1044억74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22.06% 급락한 12.47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3월 27일 주부터 예금이 안정화했고 이달 21일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이달 21일 기준 예금은 1027억 달러로 3월 말보다 1.7% 감소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준으로는 △애플 0.19% △마이크로소프트 -1.40% △아마존닷컴 -0.70% △엔비디아 -0.28% △테슬라 -1.53%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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