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측, 父 서세원 사망 소식에 큰 슬픔…전처 서정희도 "가짜뉴스길"

입력 2023-04-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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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출처=서동주SNS)

개그맨 서세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딸이자 방송인 서동주가 슬픔에 빠졌다.

20일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서동주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는 “가족들과 사실 확인 중”이라며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란 서동주가 슬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외교부는 서세원이 이날 오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알렸다.

이에 전 아내 서정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짜 뉴스 아니냐. 얼마 전에도 사망했다고 확인 전화가 왔었다. 가짜뉴스였으면 좋겠다”라고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세원은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다. 1979년 데뷔해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지만 2014년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정희와 이혼한 뒤 2016년 23세 연하 해금연주자와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 최근에는 그곳에서 목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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