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에 880선으로 ‘주저’

입력 2023-04-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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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9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20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코스닥은 전일대비 2.39% 하락한 887.51에 거래 중이다. 이날 905.81로 개장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더니 결국 900선 밑으로 떨어졌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53억 원, 1959억 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 순매수 규모는 6089억 원이다.

업종별 기준으로도 출판·매체복제(2.31%)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 -2.25% △건설 -2.65% △유통 -2.03% △운송 -1.18% △금융 -1.61%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준으로는 HLB(1.0%)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코프로비엠 -0.51% △에코프로 -1.30% △엘앤에프 -8.01% △셀트리온헬스케어 -2.10%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0.71% 하락한 2556.53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40억 원, 639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161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 0.25% △의료정밀 3.58% △전기가스업 0.26% △운수창고 0.14% 등이 상승세다. 그 외 △섬유의복 -1.49% △종이목재 -0.55% △화학 -0.93% △의약품 -1.04%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준으로는 LG화학(0.38%)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0.76% △LG에너지솔루션 -1.03% △SK하이닉스 -0.91% △삼성바이오로직스 -0.76% 등이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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