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입대 첫날밤은 격리공간에서…“코로나19 검사 후 일주일 격리 생활”

입력 2023-04-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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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29)이 코로나19 격리 공간에서 군 생활을 시작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이홉은 전날 입대한 208명의 입영 장병들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군사 교육을 받기 전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주일가량 격리 생활을 한다.

제이홉은 이 검사에서 별 이상이 없으면 신병교육대에서 5주 동안 기초군사교육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기초군사교육은 개인화기사격, 화생방, 정신전력, 각개전투, 20㎞ 행군 등 병 기본훈련 과제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이홉은 5주의 군사교육을 수료 후, 자대 배치를 받고 남은 18개월의 군 생활을 이어간다.

앞서 입대한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30·김석진)은 경기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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