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153% 증가 등 안정적 성장세 이어가
플랜트 설비 업체 S&Tc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1분기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S&Tc는 올해 1분기동안 매출액 508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당기순이익 145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 43.1%, 영업이익 146.5%, 당기순이익 153.1%가 각각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율은 지난해 15.8%에서 27.3%로 대폭 높아졌다.
또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액 5%, 영업이익 121.9%, 당기순이익 141.8%가 각각 증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Tc 관계자는 "매출증가와 함께 생산성향상, 원가절감 등의 전사적인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