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국가대표 선발전 지도자 나선다…“개인코치 자격”

입력 2023-04-13 13:47수정 2023-04-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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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 (뉴시스)
빅토르 안(38·한국명 안현수)이 2023-2024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지도자로 나선다.

빙상계 관계자는 13일 “빅토르 안은 이번 선발전에서 복수 선수의 개인 코치를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빅토르 안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모교인 한국체대에서 후배들을 지도했다. 이들 중 일부가 빅토르 안에게 선발전 지도를 요청했고, 이에 빅토르 안이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르 안이 지도자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빅토르 안은 최근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코치에 도전했다가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빅토르 안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1차전 첫날 경기가 열리는 18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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