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드라마 '멘틀'

입력 2009-04-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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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FOX 채널이 미국의 미스터리 의학 드라마 ‘멘틀(Mental)’을 5월27일부터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에 내보낸다. 현지와 같은 실시간 방송이다.

로스앤젤레스의 정신의학 병원을 배경으로 환자의 내면을 읽는 의사 잭 갤러거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환자의 속마음을 알아내 그들이 겪는 정신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갤러거와 환자 주변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풀어 나간다.

그동안 13회가 제작됐으며 미국을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의 35개국에서 방송을 준비 중이다.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에서 지하 수감자 ‘휘슬러’로 출연한 크리스 밴스와 ‘소프라노스’의 애너벨라 시오라가 주연을 맡았다.

FOX채널은 “국내 FOX채널이 미국 드라마에 직접 투자했다”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현지와 실시간 방송을 시도해 미드 마니아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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