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여성 위한 '알파우루사' 출시

입력 2009-04-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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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예쁜 주황색 알약, 콤팩트한 패키지로 여심공략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여성을 위한 '알파우루사'를 출시했다.

알파우루사는 UDCA(Urosodeoxycholic acidᆞ우루소 성분)가 함유된 건강관리제로,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산 성분인 UDCA가 몸 속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해 피로회복은 물론, 노폐물 축적으로 야기된 피부 트러블 예방 등 맑고 깨끗한 피부 유지를 도와준다.

또한, 알파우루사에는 UDCA외에 티아민(V.B1)과 리보플라빈(V.B2)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개선, 육체피로, 권태, 소화불량, 식욕부진 개선에 효과적이다.

3 년간의 소비자 조사와 연구 결과로 탄생한 알파우루사는 기존의 기능성만 강조하는 제품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소비자 니즈(needs)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의약품으로 평가 받는다.

기존의 우루사가 남성적 이미지가 강했던 반면, 알파우루사는 주 타겟인 여성 고객층의 특성을 감안해 패키지, 알약의 크기 및 색상 등에서 기존 우루사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작고 동글동글해 목 넘김이 편안한 타원형 알약, 세련된 느낌의 오렌지 색상 그리고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한 패키지로 여성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도왔다.

대웅제약 관계자는“UDCA가 함유된 우루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로회복과 활력증진에 좋은 건강관리제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이 복용하는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알파우루사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히고 "알파우루사는 휴대의 편리성, 복용의 편리성, 타겟 여성의 감성에 호소할 수 있는 디자인과 패키지로, 그 동안 기능성만 강조하던 의약품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다.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 최초로 3년간 소비자 니즈 연구를 통해, 특정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아름다운 우루사인 알파우루사의 조기 시장 정착을 위해 대대적인 감성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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