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현 기자 holjjak@
특히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수원 2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2도 △세종 1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5도 △울산 4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수원 14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세종 16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울산 17도 △제주 15도 등이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약한 황사는 오후부터 일부 영향을 줄 수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다만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상층으로 황사가 유입돼 수도권·강원권·충청권·경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 냉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