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이 강세다. 중국이 희토류 자석 기술 수출 금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 2시 8분 현재 현대비앤지스틸은 전일 대비 30%(3510원) 오른 1만52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전기차 모터 등에 쓰이는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 수출 규제를 추진 중이다. 희토류 자석인 네오디뮴 자석과 사마륨 코발트 자석의 중국 점유율은 각각 84%, 90% 이상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해 국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인 성림첨단산업의 지분을 16.5%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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