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리퍼블릭,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색조라인 공동개발

입력 2009-04-27 16:39

김지나 기자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김선희씨와 손잡고 '선(LINE)을 살리는 메이크업'을 주제로 전문 색조라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선희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뷰티살롱 '내함(NEHAM)' 대표로 드라마와 영화, 광고 촬영작업을 통해 김희선과 손태영, 이천희 등 유명 연예인들의 메이크업 및 스타일 디렉터로 활동해 왔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 색조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김선희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결정하고, 시즌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선희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트렌드 및 제형, 컬러 분석을 통한 제품 공동개발 뿐 아니라 시즌별로 메이크업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줄 계획이다.

김선희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그 첫 번째 이벤트로 이달에 오픈한 신촌점과 명동점, 청주점 등에서 고객들에게 자신의 피부 타입과 트렌드에 맞는 메이크업 비결을 제안하고 올 봄에 어울리는 '얼굴선을 살리는 메이크업룩'을 시연해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