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이 강세다.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시트 공급업체인 현대트랜시스에 7500만 달러(약 985억 원) 규모 시트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2시 39분 현재 현대공업은 전일 대비 7.52%(550원) 오른 78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공업은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시트 공급업체인 현대트랜시스에 6년간 약 7500만 달러 규모로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7에 내장되는 고부가 시트 부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공업은 이달 9일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주요 내장재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공장 생산능력은 연간 30만대며, 올해 하반기 가동 시작을 목표로 공사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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