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돌풍 동반한 비…낮 최고기온 18도

입력 2023-04-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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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수요일인 5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남부해안, 중산간 150㎜ 이상, 산지 300㎜ 이상 △북부해안 제외 제주도 50~100㎜ △남해안, 지리산 부근 120㎜ 이상 △경기 북부, 전남권, 경북 북서 내륙, 경남 남서 내륙, 경남권 남해안, 서해5도 30~80㎜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충북 북부, 전북, 경북 북부 내륙(북서내륙 제외), 경남권(남해안, 남서내륙 제외) 20~60㎜ △강원 동해안, 충북 중·남부,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제주도 북부 해안, 울릉도·독도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대전 13도 △세종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세종 17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22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전 해상에 물결이 높게 일겠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중산간과 산지에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동안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출퇴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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