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200㎜ 이상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남부 120㎜ 이상 △전남권, 경남권 남해안, 경남 남서 내륙, 북부해안 제외 제주도, 서해5도 30~80㎜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전북, 경북 북부 내륙, 경남권(남해안, 남서 내륙 제외) 20~60㎜ △강원 동해안, 충북, 북부 내륙 제외 경북권, 제주도 북부 해안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동해안 제외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 오르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강원 내륙·산지는 일교차가 20도 이상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세종 9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20도 △울산 9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수원 21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세종 21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울산 20도 △제주 23도 등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 서해 바깥 먼바다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그 밖의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수 있겠다”며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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