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배두훈, 8년 열애 끝 배우 강연정과 5월 결혼

입력 2023-04-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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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배두훈, 강연정 SNS 캡처)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배두훈(36)이 뮤지컬 배우 강연정(36)과 5월 결혼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3일 “배두훈이 강연정과 8년여 교제 끝에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배두훈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빨래’, ‘블랙메리포핀스’ 등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8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어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발걸음 함께 내딛는 두 분께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두훈은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로써 그는 멤버 고우림에 이어 두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배두훈은 이날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5월, 저와 오랜 시간을 함께해오던 분과 인연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부족한 저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끔 해주었고, 긍정적이고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분과 이제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살아가겠습니다. 보내주신 사랑만큼 베풀고,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앞서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김연아와 결혼했으며 배두훈과 멤버들이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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