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장후반 상승세다.
30일 오후 1시 1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는 전 거래일보다 4.53%(7500원) 오른 17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17만2700원) 이후 다시 17만 원대에 진입한 것이다.
SK는 전날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 소각 대상 주식수는 95만1000주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자사주 소각을 계기로 주주환원 정책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자회사의 견조한 주가에도 부진했던 SK의 주가에 대한 재평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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