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LED, 중국 대안미술관 전시 조명 적용

입력 2009-04-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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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반도체는 중국 광동성 중산시 대안미술관 전시용 스팟라이트(Spotlight) 조명에 서울반도체 Z-Power LED P4 시리즈가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 사용되어 오던 미술관용 조명인 할로겐 램프나 형광램프 등은 전시품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자외선 방출을 방지하는 추가 필터나 캡이 필수적이나,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는 LED 조명의 경우 별도 장치가 필요 없다.

서울반도체는 중국 대안미술관 내 조각품과 서예액자 스팟라이트 조명에 사용되던 50W 할로겐 조명 대신 서울반도체 Z-Power LED P4 시리즈가 적용된 7.2W LED 스팟라이트 조명으로 교체 했으며, 이는 약 85%에 달하는 전력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안미술관 스팟라이트에 적용된 서울반도체 Z-Power LED P4시리즈 ‘S42180’는 빛의 색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지수인 연색성이 93으로 높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나 미술관용 조명에 가장 적합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조명의 선정의 조건이 까다로운 미술관에 서울반도체 Z-Power LED가 선정되었다는 것은 자사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Z-Power LED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서울반도체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제품 성능향상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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