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6포인트(0.01%) 하락한 2434.58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61억 원, 761억 원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기관은 2398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28일(현시지간)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7.83포인트(0.12%) 내린 3만2394.25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6.26포인트(0.16%) 밀린 3971.27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2.76포인트(0.45%) 떨어진 1만1716.08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31%), 종이목재(0.59%), 화학(0.89%) 등이 오름세다. 의약품(-0.04%), 철강금속(-0.26%), 전기전자(-0.38%)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35%), 삼성SDI(0.14%), 현대차(0.40%)가 오름세다. 삼성전자(-0.64%), SK하이닉스(-1.47%)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9포인트(0.47%) 오른 837.40이다. 개인이 1235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4억 원, 476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90%), 에코프로(12.57%), 펄어비스(0.55%)가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0%), 카카오게임즈(-1.22%), 셀트리온제약(-0.24%) 등은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