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울산시와 공동 산악 마라톤대회 개최

입력 2009-04-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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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0회 울산-현대 전국 산악마라톤대회'가 26일 울산시 동구 서부축구장-염포산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과 최길선 사장, 오종쇄 노조위원장,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희 울산시의회 의장, 울산대 김도연 총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참가선수 2300여 명과 응원 가족 등 3000여 명이 대회장을 참가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대회 후 참가자들에게 선박이 건조되고 있는 산업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울산지역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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