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는 전세계 민항공분야의 항공안전 등을 위해 개도국에 대한 항공분야 무상 교육훈련을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에는 기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공동과정으로 개설해 매년 약 45명에게 주어지는 개도국 교육과정 이외에 추가적으로 아프리카지역 국가들과 국제협력 교두보 마련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및 글로벌 항공안전 과정을 신설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연간 135명을 초청, 항행안전시설·공항운영·항공보안 등 항공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