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은 이달부터 3년 근속을 주기로 유급휴가 10일을 부여하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휴무일을 제외한 10일의 유급휴가에 개인 연차를 추가해 한 달 이상 쉴 수 있는 ‘안식월 제도’도 함께 도입할 예정이다.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은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존중하고, 재충전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제도를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임직원 복지제도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해 임직원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복지제도를 개편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스턴투자운용은 종합검진 공가 제도, 출산·자녀 입학·양육·상조 등 생애 주기에 맞춰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가족 친화 복지제도 등을 시행 중이다. 또한, 매달 동호회의 날을 운영하고, 동호회 행사비 실비를 지원한다.
고문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총무팀 과장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여러 부서 직원들끼리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지게 되고, 이후 업무 과정에서도 상호 이해도가 높아져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협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