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퍼스트리퍼블릭은행, 하루만에 다시 15% 급락…매각 방안 모색 소식 영향

입력 2023-03-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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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리퍼블릭은행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미국의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주가가 하루 만에 다시 15% 이상 급락했다.

22일(현지시간)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거래일보다 15.47% 급락한 13.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이 매각 가능성 등 다양한 전략적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펫코 헬스 앤 웰니스 컴퍼니(Petco Health and Wellness Company)는 17.5% 급락한 8.3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조정된 수익이 시장의 예상보다 1센트 낮은 주당 23센트로 보고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시장의 예상과 일치한 15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30% 이상 급등한 종목도 있다. 게임스탑(GameStop)은 2년 만에 분기 이익을 거두고, 재고 자산과 비용이 작년보다 감소했다는 소식에 35.24% 급등했다.

이밖에 주요 종목을 보면 나이키 -4.86%, 찰스 슈왑(Charles Schwab) -5.40%, 루미나 테크놀로지스(Luminar Technologies) -14.55%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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