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30대 새내기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23-03-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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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지난해 임용된 충북도청 소속 새내기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낮 12시 40분께 청주시 상당구 한 아파트에서 충북도청 소속 7급 공무원 30대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당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 A 씨는 서무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 씨는 직장에 출근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은 가족과 동료 공무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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