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피망에서 서비스 하고 와이즈캣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와 3년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2008년 한해 동안 공동 프로모션을 펼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슬러거의 경우 2009프로야구 개막 시즌 신규가입자 70%가 부산과 서울지역에 집중, 게임 내 선택 구단과 응원구단에서도 롯데자이언츠는 작년 대비 80% 상승하는 효과를 봤다.
슬러거는 이미 지난 4일 부산 개막전에서 현장 이벤트를 선 보였으며 앞으로 중요 경기 마다 부산의 홈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서호성 사업팀장은 "양사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야구팬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슬러거는 프로야구 시즌 동안 부산 사직 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 시 입장권에 슬러거 쿠폰을 인쇄해 경기장을 찾는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 슬러거 및 피망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