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자산운용은 24일 조철희 전 피닉스자산운용 부사장(46세)을 마케팅본부장(전무)으로, 김성현 전 PCA자산운용 채권운용팀장(44세)을 채권운용본부장(상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업무는 27일부터 개시한다.
유진자산운용은 이번 경영진 영입으로 지난 4월 초 영입한 김기봉 주식운용본부장과 더불어 채권, 마케팅부문을 정비함으로써 전통자산운용부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조철희 신임 마케팅본부장은 한국투신, 제일투신, 랜드마크자산운용, 피닉스자산운용에서 마케팅 및 상품개발 업무를 담당한 마케팅 통이며, 김성현 신임 채권운용본부장은 유리자산운용, CJ자산운용, PCA자산운용에서 줄곧 채권운용업무를 해 온 베테랑 채권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