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출신 희진·김립·진솔·최리, 함께 새 소속사로…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

입력 2023-03-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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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전희진(위왼),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 (출처=이달의 소녀 공식SNS)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4인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17일 모드하우스는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전희진, 김정은(김립), 정진솔, 최예림(최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모드하우스는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팬 여러분과 아름다운 추억들을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해당 멤버 4인은 지난 1월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함께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이에 승소한 멤버 4인은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7년 12인조로 데뷔했지만, 지난해 멤버 츄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트브와 정산 관련 갈등을 겪었고, 결국 팀에서 퇴출됐다.

비비와 현진을 제외한 이달의 소녀 멤버 9명 역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하슬, 여진, 이브, 올리바이혜, 고원은 패소해 현 소속사에 잔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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